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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없이 떠나는 대전 근교 당일치기 여행 코스 BEST 5 (2025년 무자차 힐링 추천)

by 썽나네1 2025. 5. 18.

 

 

  차가 없어도, 운전을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대전은 충청권 교통의 중심지답게 기차, 시외버스, 시내버스만으로도 충분히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대전에서 차 없이 떠날 수 있는 근교 힐링 여행지 BEST 5를 소개합니다.

1. 공주 공산성 & 공주한옥마을

대전복합터미널 → 공주행 시외버스 (약 40분). 공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공산성, 공주한옥마을, 국립공주박물관을 차례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 삼국시대 백제의 역사와 고즈넉한 전통미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당일치기 코스로 추천됩니다.

2. 부여 궁남지 & 정림사지

대전복합터미널 → 부여 시외버스 이용 (약 1시간). 부여는 백제문화의 중심지로, 궁남지의 연못 풍경과 정림사지 5층석탑이 대표 명소입니다. 사비백제의 유적을 따라 걷는 조용한 여행으로, 문화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힐링 코스입니다.

3. 세종 호수공원 & 국립세종수목원

대전 반석역에서 BRT (간선급행버스) 탑승 → 세종시 도착. 세종호수공원은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산책로와 전망대, 예술 조형물이 어우러진 감성 여행지입니다. 인근 국립세종수목원도 도보로 연계 가능하며, 봄·가을에 특히 추천됩니다.

4. 계룡산 국립공원 & 동학사

대전 유성터미널 or 반석역 → 동학사행 시내버스. 계룡산은 대전 근교 대표 산행지로, 정상 등정 없이도 동학사 사찰과 계곡 산책로를 둘러보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계곡, 가을에는 단풍 명소로 각광받습니다.

5. 유성온천 거리 산책 & 족욕체험

대전 지하철 유성온천역 하차 후 도보 이동. 특별한 교외 이동 없이도, 도심에서 온천족욕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유성온천 거리는 조용한 휴식처로 적합합니다. 온천수 족욕 체험장, 지역 전통시장, 카페 거리까지 있어 반나절 힐링 코스로 추천됩니다.

마무리하며

대전은 충청 중심의 교통 요충지로서 무자차 여행이 가능한 도시입니다. 주변 도시들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역사,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코스를 짧은 시간 안에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엔 차 없이도 여유롭고 알찬 여행을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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